지상파 드라마에서 실감 나는 ‘독살’ 장면이 연출됐다.
이하 MBC 드라마 “빅마우스”
이하 MBC 드라마 ‘빅마우스’
12일 방송된 MBC 금토 드라마 ‘빅마우스’에서는 박창호(이종석)가 빅마우스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공지훈(양경원)은 피터 홍(신승환)을 가짜 증인으로 내세워 박창호를 빅마우스로 만들기로 했다.
“너 빅마우스 얼굴 본 적 있다고 했지”라는 질문에 피터 홍은 “예”라고 대답하면서도 알아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피터 홍은 알람 시계가 울리자 자신의 몸에 직접 주사기로 약물을 투입했다.
하지만 피터 홍은 이내 발작을 일으키며 입에 하얀 거품을 물고 쓰러져 보는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해당 장면에서 피터 홍 역할을 맡은 신승환 배우는 몸을 부르르 떨며 특수 제작 물질로 보이는 ‘거품’을 직접 입에 물고 죽어가는 장면을 실감 나게 연기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MBC 금토 드라마 ‘빅마우스’는 밤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