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 보다 더러워”… 비·조정석, 역대급 불륜 사실 공개되자 모두 경악

SBS
 

온갖 추측을 방불케 하는 이니셜로 범벅된 근거없는 ‘지라시’는 방화범이 지른 산불과 같습니다. 가십 자체가 어떤 사람에 대한 흥미를 위주로 만들어진 ‘뜬소문’이기 때문에 진실과는 거리도 멀고, 작은 정보가 만들어낸 루머가 여기저기 옮겨 다니며 살이 붙고 꽤 그럴싸하게 포장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루머는 사실처럼 굳어지고, 이니셜의 주인을 찾는 과정에서 많은 피해자가 생겨납니다. 고소 카드를 꺼내 루머 유포를 막아도 눈에 들어간 먼지처럼 불쾌감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불륜설에 관한 지라시는 개인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가정의 평화까지 위협합니다. 배우자 이름 뒤에 불륜 루머가 붙는 순간 상대방은 동정의 대상이 되어버립니다. 사실이 아닐지라도 외도, 불륜설 자체는 이미지에 큰 타격을 주죠. 이는 몇 년이 지나도 잊히지 않아 더 괴롭습니다.

불륜 루머의 주요 타깃이 되는 건 기혼 남성과 미혼 여성입니다. 타깃으로 설정되는 이유는 없습니다. 그저 미혼이고, 루머 유포자의 눈에 띄었을 뿐입니다. 피해자는 ‘배우와 배우’가 되기도 하고 ‘배우와 아이돌’, ‘PD와 연기자’가 되기도 합니다.

가수 비, 프로골퍼와의 염문설에 ‘법적 대응’ 카드 꺼내

텐아시아
텐아시아

 

최근 가수 겸 배우 비는 프로골퍼와의 염문설에 휩싸였습니다. 비와 관련된 지라시는 올해 초부터 돌고 있던 지라시였는데요. 해당 지라시를 놓치지 않은 ‘우먼센스’는  연기·노래·춤에 모두 능한 톱스타 A씨가 미모·지성을 겸비한 아내 B씨를 두고 프로골퍼 C씨와 열애 중이라는 소문이 있다는 내용을 적어 기사로 발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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