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을 로맨스처럼” SK회장 최태원, 혼외자 막내딸 정체에 모두가 놀랐다

불륜을 로맨스처럼” SK회장 최태원, 혼외자 막내딸 정체에 모두가 놀랐다

“불륜을 로맨스처럼” SK회장 최태원, 혼외자 막내딸 정체에 모두가 놀랐다

사진=연합뉴스/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연합뉴스/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재계에서는 80~90년대생인 3·4세대 경영인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해외에서 유학 생활을 하며 내공을 기르거나, 아버지의 뒤를 이어 경영 활동에 몸을 담그는 등 초석을 다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오너가 딸들의 영향력이 점점 강해지고 있는데, 과거에는 장자 승계 원칙에 의해 경영 전면에 나오지 않았던 여성 경영인들이 최근에는 남성 경영인 이상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6월 29일 실시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대기업 오너 일가의 딸들은 총 16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그중 70년대생들이 6명, 80년대생이 4명, 90년대생이 1명으로 과반수가 30대와 40대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젊은 나이인 20~30대 여성 경영인들을 살펴보자면 먼저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자녀인 최윤정이 있습니다.

 

 

사진=로컬라이즈군산
사진=로컬라이즈군산

 

SK그룹 최태원 회장과 현재 이혼소송 중인 배우자 노소영의 사이에서는 최윤정·최민정·최인근 세 자녀가 있는데, 이들이 점차 경영 일선에 나서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최태원 회장의 첫째 딸인 최윤정 양은 어린 시절부터 빼어난 미모로 여러차례 거론이 됐는데, 지난 몇 년 사이 그의 행보가 주목받았습니다.

1989년생인 최윤정 양은 중국 베이징에서 국제 학교를 졸업한 뒤 2008년 시카고 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했고, 이후 시카고 대학교와 하버드 대학교의 연구원으로 근무했습니다.

 

 

사진=여성 동아
사진=여성 동아

 

최윤정 양은 2015년 국내로 들어와 제약회사의 인턴 과정을 거친 뒤 전략 컨설팅 회사인 ‘베인앤컴퍼니’에서 1년 반가량 근무하면서 석유화학과 IT 관련 프로젝트를 맡았습니다.

그리고 난 뒤 최윤정 양은 드디어 SK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였는데, 그녀는 2017년 6월 SK바이오팜에 입사해 신약 승인과 글로벌 시장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2년간 근무하다가 2019년 9월 스탠퍼드 대학교 생명정보학 석사 과정을 위해 유학을 떠났습니다.

사진=여성동아
사진=여성동아

 

최 양은 SK바이오팜 재직 당시 전 직장인 베인앤컴퍼니에서 만난 옛 직장동료 윤 모 씨와 결혼식을 올리기도 했는데, 그는 평범한 일반 회사원 출신이라 더욱 화제가 됐습니다. 최윤정 양은 학위를 마친 뒤 SK바이오팜에 다시 돌아와 본격적인 경영 참여에 나설 예정입니다.

 

 

최윤정 양에게는 두 명의 동생이 더 있는데, 둘째인 최민정 양은 대한민국 해군 사관 후보생으로 임관한 뒤 청해부대와 서해 2함대에서 근무한 뒤 예비역 중위로 전역했습니다. 최민정 양은 현재 SK하이닉스 대외협력총괄 산하 조직인 인트라(INTRA)에 대리로 입사해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셋째인 최인근 군은 미국 브라운 대학교에 들어가 물리학을 전공한 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 인턴십을 마치고 SK E&S 전략기획팀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했습니다.

한편 이들 세 남매의 이복동생이자, 최태원 회장이 혼외 관계로 낳은 최시아 양은 2010년생으로 올해 13살입니다.

 

 

최태원 자식들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맏 딸 미모가 연예인 급이다”, “아이돌 미모에 머리도 좋다니”, “혼외자 딸은 아직 애기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태원 혼외자 낳은 불륜 내연녀…누구길래?

사진=SBS
사진=SBS

 

최태원은 1988년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인 노소영과 결혼했으나 결혼 후 27년이 지난 어느 날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과 동거인의 존재, 노소영과 이혼을 계획중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이는 최태원 SK 회장이 자신의 아내인 노소영 관장이 아닌 티앤씨(T&C) 재단 이사장 김희영이라는 다른 여성과 사이에서 아이를 낳아 혼외자가 있으며, 최 회장은 그녀와 현재 함께 살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다만 최태원 회장은 아직 노소영 관장과의 이혼 소송이 진행 중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외도 관계를 맺은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과 서울 한남동 자택에서 동거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최태원 회장이 동거인 김희영과 살고 있는 한남동 단독주택은 사생활 보호에 최적화된 집으로, 그는 지상 2층부터 지하 1층까지 주택으로 쓰고 지하 2층~지하 4층은 미술관과 주차장 등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최 회장은 해당 단독주택을 새로 짓기 위해 2018년부터 4년에 걸친 극도의 보안속에서 지은 집으로 약 63억 원의 돈을 들여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공사를 진행할때 특히나 사생활 보호에 신경을 쓴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외부에는 CCTV가 다수 보이지만 내부에는 CCTV를 단 한개도 달지 않았다”며 “네트워크 보안을 위해 와이파이도 이용하지 않았으며, 자택에 별도의 중계기를 설치했다”고 전했습니다. 심지어 일반 가정집에 사용하는 홈 사물인터넷(IoT) 기술도 채택하지 않았다고 관계자는 덧붙였습니다.

김희영 이사장/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희영 이사장/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앞서 최태원은 자신의 불륜 사실을 세계 일보에 편지를 통해 알렸는데, 이를 두고 ‘불륜을 로맨스처럼 포장한다’는 거센 비난을 받았습니다. 특히 편지를 통해 당당하게 털어놓은 태도에 대해 ‘간통죄 폐지의 대표적 폐해’란 비아냥도 있습니다.

차분한 톤으로 쓴 고백문에 반해 네티즌은 들썩였습니다. 사회적 지도층의 불륜은 개인사에 그치지 않는다는 시선이 강합니다.

한 네티즌은 “대기업 회장의 내연녀, 혼외자 소식은 그 자체로 사회적 해악”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이번 발표로 SK에 대한 신뢰도 사라졌다” 며 “가정의 위기도 극복하지 못했는데 회사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라고 지적했습니다. 최태원의 태도가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의견이 주를 이었습니다.

사진=ESG경제
사진=ESG경제

 

일각에서는 동정하는 시선도 있었습니다. 대기업 총수가 자신의 잘못을 먼저 대중 앞에 공개하고 용서를 구한 점은 용기있다는 평가입니다. 한 네티즌은 “기업인이 아닌 자연인 최태원으로서란 대목이 눈길을 끈다”며 “수치스러운 일이지만 용기 있는 선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최태원 SK 회장은 자녀들의 경영 활동이 시작되면서 후계자에 대한 질문을 받자 “결정된 것은 없다. 아직 어리고 본인만의 삶이 있습니다. 회장직을 강요하지 않을 것”이라며 “기회는 모두에게 열려있다”라고 귀띔했습니다.

대기업 오너가의 딸들이 최근 경영 전면에 점차 나서는 가운데, SK의 경우 최태원의 자식 중 누가 그 자리를 이어갈지 향후 경영 활동 및 승계 여부에 대한 궁금증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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